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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정보] 산모를 위한 진통 촉진제

  • LV 7 유령인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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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97
  • 2015.07.09 03:28
진통을 인위적으로 유발
분만을 앞두고 진통이 없는 산모에게 진통촉진제를 투여하면 인위적으로 진통이 만들어집니다. 진통촉진제는 크게 '옥시토신' 성분과 '프로스타글란딘' 성분이 있는데, 옥시토신은 자궁의 수축을 일으키고,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이 말랑말랑해지고 자궁문이 쉽게 열리는 것에 관여하죠. 사람마다 약물 반응이 다르지만, 대개 정맥주사로 진통촉진제를 투여하면 즉시 진통이 나타나고, 질정이나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약이 녹는 시간이 있어 30분~2시간 정도 지나야 반응이 나타납니다.산모에 따라 소변을 잘 못 볼 수 있다
진통촉진제의 성분인 옥시토신에는 항이뇨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약 성분이 배설되기 전에는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프로스타글란딘 제제의 경우에는 발열, 설사, 오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분만이 순조로우면 진통촉진제로 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다만 산모에 따라 옥시토신에 대한 약물 감수성이 커서 자궁 강직이 일어날 경우, 약물을 과다하게 사용했는데도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산모나 태아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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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촉진제가 '꼭' 필요한 경우
분만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출산예정일이 2주가 지났는데도 분만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진통촉진제를 투여해 유도분만을 해야 합니다. 출산예정일이 많이 지나면 태반 기능이 약해져 태아에게 산소가 부족할 수 있고, 태아가 뱃속에서 너무 자라 자연분만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양수가 빨리 터졌을 때
진통 전에 양막이 파열돼 양수가 터지는 것을 조기 파수라고 해요.
조기 파수가 되면 조산이나 세균 감염, 심지어 태아가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진통을 촉진해 유도분만을 합니다.
임신중독증에 걸렸을 때
산모가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로 심각한 증상을 보인다면 진통촉진제를 투여해 유도분만을 해야 합니다.
태아가 사망했을 때
임신 4개월 이상의 태아가 뱃속에서 사망해 자궁 안에 있을 때도 출산예정일과 관계없이 진통촉진제를 투여해 유도분만을 해야 합니다.자연 진통이 약할 때
자연 진통이 미약해 분만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 진통이 있다가 사라질 때도 진통촉진제를 사용합니다. 자궁 입구가 잘 열리지 않거나 태아 머리 부분이 빠져나오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진통촉진제로도 안 될 때는 제왕절개
진통촉진제를 투여한 후 진통의 진행이 느리거나 반응이 없을 때는 제왕절개를 합니다. 진통촉진제를 투여한 뒤 12시간 이상 지나도 태아가 나오지 않는다면 제왕절개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출산예정일이 많이 지난 것도 아니고 산모와 태아의 상태가 양호하다면 며칠 지난 뒤 다시 유도분만을 하기도 합니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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