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2015 아우디 A6의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전할게요~~
2011년 출시된 4세대 아우디 A6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가 단행되었습니다.
갠적으로
독일 3사 중에
가장 스포티하고 젊은 분위기
그리고 세련되고 조금은 날티나는
아우디의 디자인을 좋아하는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익스테리어는 램프류 (LED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머플러와 디퓨저) 정도이고
인테리어는 더욱 소소한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파워트레인 변화가 좀더 두드러져요~~
눈에 띄는 경량화가 이루어졌는데...
A6 1.8TFSI는 현행 2.0 TFSI 보다
무려 260kg 정도 가벼워져서 공차중량이 1535kg에 불과하다는...
앞좌석 안마기능이 추가되었다는데...
그리고 MMI가 기본 적용된다는데...
제눈에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약간 스포티하게 변경된거 말고는
차이를 모르겠네요...
사진빨이 너무 안받네요.
저 레알 오픈포어 우드가
얼마나 이쁘고 간지나는데...
아우디가 이번에는 2.0TDI에 신경을 좀 썼는데요.
연비중심 모델인
2.0 TDI 울트라는 150마력에 유럽기준 23.8km/L
(우리나라에서는 25%정도 빠지니까 17-18 정도 나오겠네요.)
그리고 희소식~!!
기존의 멀티트로닉 미션을 빼고
7단 듀얼클러치 S트로닉이 들어간다네요~~
기존의 3.0 TDI 콰트로 모델의 경우는
245마력에서 258마력을 거쳐
이번에는 272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되구요.
TDI 25주년 기념 3.0 TDI 컴페티션 모델은 바이터보 346마력이라는...
A7을 인디오더해서
타고 있는 제 친구녀석은 우드그레인을
이 디자인의 베이지 색으로 했는데...
정말 손톱으로 꾸욱 누르면 이 우드그레인이
들어갑니다... 독일 3사에서
인테리어는 아우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현행 3.0 TDI 다이나믹에 적용된
19인치 휠 디자인에서 조금 변형된거 같아요.
암튼 아우디는 날티가 좀 나야 예뻐요...
LED=아우디 아우디=LED
LED 디자인이나 기술력은 둘째가라면 서럽겠죠?!
요즘 보다보면...
이번 볼보의 XC90 헤드램프처럼
토르의 뿅망치 디자인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파리모터셔에서
아우라를 뿜어내던 LED ON 사진을
첨부할게요~
아우 이뻐~~
2.0 TDI도 듀얼머플러에
LED 테일램프에
뭔가 이번보다 꽉~~ 차보이는
페이스리프트라는...
그리고 사이드미러 방향지시등에도
애니매이션 효과를 내는
다이나믹 턴 시그널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해요.
페이스 리프트인 만큼
다이나믹에는 S-line 패키지가 적용되서 들어올거 같구요.
현행은 3.0 TDI 콰트로가 볼륨모델이었는데
연비좋고, 눈길 다니기 수월한 전륜구동
2.0 TDI 울트라, 다이내믹도
이전보다 많이 팔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즐겁고 힘찬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