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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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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892
  • 2015.07.12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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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핀란드 : 헬싱키
헬싱키 공항내 나무로 만든 조형물이 인상적임.. 북유럽 여행의 시작이기도 한 핀란드에 내렸을때는 밤 10시 30분 경이었지만 스트로브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백야 현상이 진행되고 있어서 북유럽의 정취를 즐길 수 있었다.
핀랜드의 수도 헬싱키는 인구 520,000명의 바다에 둘러 싸여있는 발틱의 땅. 60여개의 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자연을 마음 껏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의 낙원이라 할 수있다.
시내에서 30분여 떨어진 호텔 앞은 호수와 숲으로 둘러쌓여 북유럽의 투명한 자연환경을 보여주고 있음
산업체와 연계되어 공장과 캠퍼스가 어우러진 헬싱키 공과 대학을 지나 나무로 만든 집과 바이킹시대의 유물이 있는 핀란드 민속촌 방문으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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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24톤의 강철을 이용해 1967년 에일라 힐투넨에 의해 만들어진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이 인상적임. 여류 조각가 에이라 힐토넨의 1967년도 작품이라고 하며, 시벨리우스는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하였으며, 교향시 <핀란디아>는 그의 대표작이다.
시가지 북서쪽 요트항에 면해 있는데, 시벨이우스의 두상은 핀란드를 상징하는 듯 명소화되어 있음.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헬싱키 시민의 쉼터로 작은 호수와 나무들, 근처에 있는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한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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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교회
암석으로 된 독특한 디자인의 암석교회 (temppeliaukion kirkko)
템펠리아우키오(temppeliaukion kirkko) 교회로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수오마라이넨 형제의 설계로 바위산 위에 세워져 있음. 겉으로 보면 허름하고 볼폼없이 생긴 바위 사이로 지어졌지만 내부를 보면 기존의 교회의 모습을 완전히 깨뜨린 최첨단의 교회로, 교회내부는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암석 사이로 물이 흐르고, 파이프 오르간이 이색적이다. 자연의 음향효과를 충분히 고려해 디자인되어 음악회장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고하며 주말에는 결혼식이 열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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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룩시장
여행을 다니면서 화려한 풍경을 보는 것도 좋지만 역앞에 펼쳐진 헬싱키 시내에서의 벼룩시장 쇼핑도 하나의 큰 즐거움이며,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고전미 있고 우아하며 독특하고 화려한 핀랜드 디자인, 수공예가 일품이었음
+ 핀란드식 사우나(스파)
핀란드식 사우나는 충분히 달구어진 돌에 물을 끼얹으면 발생하는 수증기를 이용한다. 일정한 시간 뜨거워진 몸을 자작나무가 둘러쌓인 차가운 강에 몸을 식히는 것이 특징이다. 통나무로 만들어진 사우나장에서 즐기는 사우나는 핀란드 문화의 진면목을 경험하는 기회였음.
+원로원 광장
각종 국가의 종교행사가 열린다고 하는 원로원 광장
알렉산테린 거리의 동쪽 끝 대성당 앞에 있는 광장이다. 약 40만개에 달하는 화강암이 깔려있는 정사각형의 광장으로 중앙에는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이 서있다. 광장정면에는 핀란드 루터파의 총본산인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밝은 녹색을 띠고 있는 산화된 구리돔과 흰색 주랑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건물이다. 1830년에 착공되어 22년만인 1852년에 완공되었으며, 각종 국가의 종교행사와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가 이곳에서 열림
때마침 너무도 푸른 북유럽의 하늘과 하얀 대성당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광장을 둘러싸고 대통령 관저와 헬싱키 대학,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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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펜스키 사원
도시의 언덕을 지나 카우파 광장의 동쪽 끝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카타아너카 섬 (katajanokka) 인데, 이 다리 옆에 서 있는 러시아 정교의 대성당이다. 머리에 양파형 돔과 황금의 십자가를 올려놓은 아름다운 건물이다.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19세기에, 러시아의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세운 특징있는 건물이다. 붉은 벽돌로 된 반구형 천장에는 천연물감으로 그린 그리스도와 12사도의 그림이 있다.
발 아래에 펼쳐진 바다와 시내의 정경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다른 성당과는 달리 실내에서 촬영이 금지되어 아쉬움을 주었음. 시내에 내려와 잠시 들린 마켓광장은 토요일 오후라서 일찍 마감되어 갈매기 증명사진만 찍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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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야라인(silja line)
잊을 수 없는 발트해의 은빛바다를 건너는 실야라인
스웨덴 스톡홀름-핀란드 헬싱키 구간을 항해하는 유람선으로 12층 높이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트해를 가르며 달리는 실야라인은 발트연안의 국가들을 오가는 스칸디나비아의 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교통수단과 관광매체로 자리잡았다. 특히 한 여름에 캄캄한 밤이 아닌 어스름한 백야와 떠오르는 태양이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 쇼핑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펼쳐지고, 핀란드식 사우나와 증기 목욕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며 카지노에서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실야라인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스토랑인 뷔페식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제공되어지는 와인과 함께 다양한 계절요리와 연어와 샐러드, 로스트비프, 치즈, 신선한 과일등을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저녁 5시에 출발하여 발트해 한가운데에서 새벽에 일시 정박하여 다음날 9시에 스톡홀름으로 가는 일정이다. 새벽 3시부터 시작된 일출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객실밖에 나와 있다.
☞실자라인 (silja line)
총 길이 203m, 너비 31.5m, 58,000톤급 호화유람선으로 전체는 12층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최대탑승객은 2,853명이며, 985개의 선실에 침대 2,980개가 있다. 또한 차량은 자동차 400대 또는 버스 60대를 실을 수 있는 규모이다. 실자라인은 세레나데와 심포니 두 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유람선의 구조는 같다. 승선은 7층으로 하며, 객실은 8층부터 11층에 걸쳐 배치되어 있다. information desk, tour manager, 쇼핑과 식당 아케이드는 주로 7층에 있으며, 레스토랑은 6, 7층에 걸쳐 6군데가 있다. 7-8층에 걸쳐 있는 atlantis palace는 나이트 클럽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유람선내에서 구입하는 모든 물품은 면세품으로 주류, 담배,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 다양한 물건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12층에 위치해 있는 sunflower oasis는 남성·여성용 사우나, 가족사우나, 스팀베스, 작은 소용돌이 사우나, 어린이용 미끄럼대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사우나장으로 아침 사우나시에는 개인 타올을 지참해야 한다. 오후 6시에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 8:30에 도착하며, 실소요시간은 이보다 짧으나 아침도착을 위해 한밤 에 바다 한가운데 정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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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웨덴 : 스톡홀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의 하나로 알려진 스톡홀름은 물위에 있기 때문에 '물위의 아름다움'이란 이름이 늘 따라다닌다. 스웨덴의 관문인 스톡홀름은 발틱해와 마라렌(malaren) 호수가 만나는 곳에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수도 중의 하나로 물위에 세워진 매혹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자연환경이 깨끗해서 도시 한가운데서도 수영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2만4천개나 되는 섬이 있다.
+시청사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시청사(stadshuset)
쿵스홀멘(kungsholmen)섬 남쭉에 위치해 있는 시청사는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한다. 1923년 라그나르 오스트베리의 설계로 만들어 졌으며, 800만개의 벽돌과 1,900만 개의 금도금 모자이크 완성되어 졌다. 시청사 내부의 푸른방(bla hallen)은 해마다 12월 10일경에 열리는 노벨상 수상식후의 만찬회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높이 106m의 탑위로 올라가면 스톡홀름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핀란드의 날씨와 더불어 화창한 여름하늘의 절정으로 보여주고 있어 호수사이의 도시 풍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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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 박물관(vasa museum)
스웨덴 왕실의 호화 전함 바사호가 전시된 바사 박물관
구스타프 2세 시대인 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10일 처녀항해때 스톡홀름항에서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전함 바사호가 전시된 곳이이다. 침몰된이후 1956년에 해양 고고학자인 안데스 프란첸(anders franzen)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발견후 333년만인 1961년에 인양되었다고 한다.
1962년 임시 박물관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 1979년까지 보호액을 뿌리는 작업이 계속되었다. 1988년 바사호는 반정도 완성된 새로운 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1990년 바사 박물관이 개관되었다. 건조 당시 스웨덴의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호화 전함으로 침몰한 이유는 애초에 계획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포를 이 배에 싣고자 한것이 원인이었다. 당시의 건조기술로는 경험이 없었던 큰 선박을 건조해야 했고 이에 있어서 바사는 상부하중이 너무 커 균형을 유지 하지 못하고 돌풍에 침몰하고 만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비록 배는 가라않았지만 다시 인양된 배덕분에 연 100만명이 입장하여 후세에 오히려 국가에 돈을 벌게 해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바사호의 인양시 상황과 당시의 목조품과 배안의 조각상등과 더불어, 당시 선원들의 유골과 유품들이 함께 발견되어 17세기의 사회상을 잘 반영해 주고 있다. 박물관은 총 7층으로 구성되어져 있어, 바사호를 여러각도에서 바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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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라스탄
구시가의 중심, 감라스탄 (gamla stan)
13-19c에 지어진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구시가의 중심은 스토르토에트 광장이다. 오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중하게 자리하고 있는 이들 건물 내부는 레스토랑이나 목로주점, 카페, 부티크등으로 개조되어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다리를 건너 국회의사당을 지나면 왕국과 대성당, 1776년에 세워진 증권거래소등도 볼 수 있다. 또한 증권거래소의 맨 윗층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뽑는 스웨덴 아카데미 본부가 있다. 카페사이로 옛 건물들의 모습과 야외에서 음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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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르웨이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이기도 하다. 스톡홀름 공항에서 오슬로까지는 1시간 조금 걸리는 짧은 구간이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본 노르웨이는 초록의 색상이 인상적인 숲의 도시이다.
9백여년전 북유럽을 주름잡던 바이킹들이 가장 사랑했던 도시 오슬로는 여름철이나 해를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겨울철에도 늘 젊고 패기 있는 분위기를 발산한다.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때는 8세기이후로 바이킹의 활동이 두드러져 바이킹의 수도라는 별명을 얻었다. 피요르드의 북쪽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시의 인구는 465,000명이다.
타 유럽국가들의 수도와는 달리 시골과 같은 한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면적의 3/4이 삼림과 전원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여름과 겨울 내내 수영과 스키를 즐기고자 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드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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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사
노벨평화상 수상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노벨상이 시작된 시기에는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분리되지 않았고, 분리된 이후에도 평화상 만큼은 오슬로에 위치한 시청사에서 수상식을 갖는다고 한다. 요틍의 도시 뉴질랜드보다 더 많은 고급 요트들이 물이 드나는 곳 어디에나 모여있어 이국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하였다.
여행기간 유일하게 비가 내렸지만, 비 내리는 북유럽의 정취도 나쁘지 않았다.
+ 비겔란 조각공원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이 있는 비겔란 조각공원(vigelandpark)은 프로그네르 공원(frognerparken)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비겔란 조각공원은 193점에 이르는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으로 총면적 32만 3700㎡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입구부터 중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관련된 조각품들이 펼쳐져 있으며 윤회에 대한 동양적인 사상조차 엿볼 수 있다. 입구 정면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으며, 중앙의 분수에는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의 과정을 순서대로 조각하고 있다. 특히 공원의 거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는 높이 17m의 모노리텐이라 불리는 조각품이 걸작이다. 화강암에 조각된 121명의 남녀상은 서로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비겔란에 의해 제작된 석고 모델을 세명의 석공이 14년에 걸쳐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인간의 일생을 표현한 58개 청동상으로 장식된 다리와 동물들을 투조한 철제 정문도 이색적이다. 비가와서 아쉬었지만 조각상 좌우로 펼쳐진 정원의 모습이 흡사 프랑스의 베르샤유 궁전을 연상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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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박물관&/strong>
오슬로의 피오르에서 발견된 오세베르그호, 고크스타호, 투네호등 3척의 바이킹선을 복원해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중 가장 크고 우아한 오세베르그호는 9세기초에 건조된 것으로 35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을 이용해 항해하였다. 오세비르그호에서는 각종 장식품과 부엌용품과 가구류가 발견되었으며 50년 정도 사용된 후 오사 여왕의 관으로 사용되었다. 9세기에 만들어진 고크스타호는 32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으로 항해한 전형적인 바이킹 선으로 12두의 말과 6두의 개, 짐승머리로 장식된 침대, 3척의 보트 등이 발견되었다. 투네호는 배밑바닥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대부준 부패된 채 발견됐는데 원거리 항해용으로 이용된 것으로 보이며, 배들의 이름은 발견된 지명을 따서 붙여졌다. 스웨덴에서 먼저 보았던 바이킹 선보다는 규모에서 뒤지지만 섬세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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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함메르 올림픽 활강스키장
활강장소가 너무 썰렁해서 이번여행지의 옥의 티가 되어버렸다. 무주의 스키활강장을 연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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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음날 피오르드 관광을 위하여 북쪽으로 300km 정도를 많은 비를 뚫고 도착했다. 산장을 연상케하는 깨끗한 분위기의 호텔에서 11시가 되어도 어두워지지 않는 노르웨이의 밤에 야외카페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불가리아 아가씨의 음악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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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랑에르
노르웨이의 보석이라고 이야기하는 게이랑에르는 실제 보아도 의심할 바없는 곳이다.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산들사이로 피요르드의 가장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도시이다. 게이랑에르 항을 통해, 각처에서 크루즈를 타고 어부, 관광객에 이르는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계곡의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게이랑에르 해안과 만년설, 하얀구름, 초록의 숲, 총천연색 아름다운 집들은 자연스럽게 어우려줘서 입에서 '아! "하는 감탄사만 나오게 한다. 크로즈를 타고 피오르드 해안을 건너는 절경의 시간은 이번 여행의 백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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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요르드 관광 (fiord tour)
무수한 폭포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피요르드에 떨어지는 모습은 장관이다. 초봄이 되면 눈 녹은 물이 흘러내려 폭포가 출현하고 여름이 끝날때가 되면 반대로 물이 말라 폭포의 물줄기가 가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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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요르드 내부에서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페리보트가 교통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무리 배에 약한 사람이라도 피요르드 내를 운항하는 페리보트는 전혀 흔들림이 없기 때문에 배멀미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피요르드에서 해수욕을 즐긴다'라고 한다면 로맨틱한 감상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피요르드는 강과 달라서 단면이 u자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해안에서부터 갑자기 깊게 되어 있다. 게다가 모래사장이 없고 바위뿐이므로 유감스럽게도 해수욕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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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산 여행
지프차를 타고 무지개가 아름답게 피는 폭포를 지나 20분을 달려가면 천해의 자연을 그대로 안고 있는 빙하를 가장 가까운데서 볼 수 있다. 해발 1,750m에 이르는 높은 곳이지만 뜨거운 햇살속에도 거대한 빙산을 밟는 기분은 말로서는 표현하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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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송네피요르드해안을 가로 질러 15분만에 숙소에 도착
* 플롬 ~ 뮤지달 기차여행
세계에서 가장 긴(25km) ( ) 터널을 지나 플롬에서 뮤지달까지 산악철도를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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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산악기차여행중 중간에 노선에 이상이 있어서 기차길 근처의 카페에 들린 것도 이번 여행의 색다른 추억이었다. 꽉 짜여진 여행 스케즐에 자연스럽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베르겐을 가는 도중 중간 중간 배를 타고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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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피요르드가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은 여행 출발 몇주전 tv에도 소개되어서 많은 기대를 갖게 한 곳이었다. 이국의 정취를 느끼려면 주간과 야경을 동시에 경험하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9시부터 베르겐 시내에 나가 다음날 볼 어시장과 요트사이로 북유럽의 야경을 만끽하고 있는 여행객 사이로 우리도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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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의 야경과 고급 자동차 동호회원들이 전시해 놓은 멋진 자동차도 덤으로 보며 노천에서 맥주 한잔은 이국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다음날 케이블카를 타고 도시 정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 정상에서 베르겐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깎아지른 피요르드의 장엄함에 넋을 잃고 마는 곳, 아름다운 요르드식 해안 관광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베르겐은 높은 하늘과 눈부신 화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베르겐은 인구 21만명으로 노르웨이 제 2의 도시로, 1070년 올라브 퀴레 왕에 의해 도시가 형성되었다. 그 후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는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했다. 오슬로에 비해 공기가 맑고 자연이 더욱 아름다운 베르겐은 거주자들에게 노르웨이 최상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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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겐 거리
케이블카에서 내려 나오는 브리겐 거리에는 14~ 16세기의 목조건물이 15채 가량 남아있었다. 이는 한자 동맹 시대에 독일 상인들이 살던 집으로, 고향의 습관에 따라 주거와 일터 (창고)가 한지붕 밑에 있다. 현재 건물 안에는 당시의 생활모습을 말해주는 박물관이 있다. 마리아 교회 바로 옆에 있으며, 중세의 발굴품이 전시되고 있다. 고고학적으로 흥미깊은 중세의 도기와 룬(rune)문자 등을 볼 수 있다. 거리에서는 옛날 분위기를 풍기는 레스토랑, 선물가게, 미술가의 작업장 등이 있다. 근처 에는 어시장이 있었고, tv에 나왔던 어시장은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깨끗하게 진열되어진 신선한 생선과 야채를 판매하고 있어 베르겐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을 엿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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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덴마크 : 코펜하겐
상인의 항구라는 뜻을 지닌 코펜하겐은 1,360,000명의 인구를 지니고 있으며, 스칸디나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덴마크의 수도이다. 이번 여행에서 자연은 노르웨이 도시는 코페하겐이 가장 아름다웠다.
많은 공원과 푸르스름하게 산화된 중세의 구리 지붕으로 흔히 'green city'톘 city'로 불린다. 또한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유명하며 궁전을 비롯한 많은 역사적인 건물, 미술관, 박물관 등이 많다.
코펜하겐은 번화가, 식당가, 호텔가, 학생가, 서점가, 상점가, 주택가 등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각 거리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중세의 거리엔 차가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되고 있다.
+프레데릭스보르 성
호수섬위에 세워진 프레데릭스보르 성(frederiksborg slot)은 3개의 조그만한 섬위에 세워져 있었으며 프레데릭 2세에 의해 처음 세워진 이후, 그의 아들 크리스티안 4세(christian iv)때까지 세워진 성으로 두세번의 재건축이 이루어진 고성이다. 섬 주변에는 첫번째 섬과 중앙 섬을 잇는 s형 다리 옆, 섬의 최남단에 서있는 2개의 낮은 높이의 둥근타워와 함께 남아있는 성의 이부분은 프레데릭 2세가 세운 프레데릭스보르 성의 원형으로 당시 성곽과 작은 사슴공원 사이에 있었던 작은 목욕탕이었다고 한다. 영화 햄릿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햄릿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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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리엔보르 궁전
현재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 아말리엔보 궁전(amalienborg slot)
8각형의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4채의 로코코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1794년이래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로 현재 마르그레테 2세 여왕과 그 가족이 살고 있다.
궁전의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여왕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에는 덴마크의 깃발을 꽂아 놓아 외부에 표시를 한다. 광장에서는 매일 정오에 위병교대식이 행해지고 있어 시간을 맞출 수 있다면 멋진 위병의 행진과 교대식을 볼 수 있다. 위병들은 11:30분에 로센보르 궁전의 숙소에서 행진을 시작해, 정확히 정오에 궁전 광장으로 들어온다.
궁전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바로크 풍의 프레데릭스 교회는 1894년에 완성된 것으로 토요일 오전 11시에만 개방하는 중앙돔에 올라가면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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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피온 분수대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피온 분수대(gefionspringvandet)
아말리엔보 궁전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게피온의 분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 황소 4마리를 몰고 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분수는 1908년에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4마리의 황소를 몰고 있는 여신의 조각상은 이곳 덴마크 동부의 섬, 수도 코펜하겐이 위치한 질랜드(zealand) 섬의 탄생 신화에서 나온 것이다. 질랜드 탄생신화에 따르면 스웨덴 왕은 밤에 이 지역을 경작할 수 있도록 여신, 게피온(gefion)에게 약속을 하였다고 한다. 여신은 그녀의 네 아들을 황소로 변하게 한 뒤, 땅을 파서 스웨덴과 덴마크 핀섬(fyn)사이를 흐르는 바다에 던져 질랜드 섬을 만들었다. 그래서, 질랜드의 모양과 크기가 스웨덴의 베네렌(vanern)호수 모양과 비슷한 모습을 띠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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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어상 : 인어공주상

코펜하겐의 상징, 작은 인어상(den lille havfrue)
코펜하겐을 상징하는 작은 인어상은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에서 동기를 얻어 1913년에 만들어졌다. 인어상은 덴마크의 유명 발레리나를 모델로 하여 에드바르드 에릭센(edvard eriksen)에 의해 만들어졌다. 약 80㎝의 작은 동상이나 코펜하겐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이다. 몇 차례에 걸쳐 훼손되는 수난을 겪었으나 계속 복원되어졌으며, 카스텔레트 요새(성채터)에서 해안을 따라 약 300m정도 떨어진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유명한 동상이긴 하지만 브뤼셀의 오줌싸게 동상, 독일의 로렐라이와 함께 유럽의 3대 썰렁명소의 하나로 꼽힌다고 하지만,, 실제 산책길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가가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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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7 내가곧휴지
오~~~~......마음은 버~~ㄹ써...  북유럽 여러 나라의 골목 골목을 걷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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